파리 여행 바토무슈 유람선 여행 후기 및 티켓 예약 방법

한국에서는 한강 유람선을 왜타는걸까 궁금했는데 파리 여행에서 바토무슈 유람선을 타고 세상 편한 관광 방법을 알게 된 느낌이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행 후기와 함께 바토무슈 티켓 예약 방법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파리 여행을 가장 잘 즐기는 방법: 바토무슈 유람선

1867년부터 운행을 시작한 바토무슈는 100년이 넘는 긴 역사를 자랑하는 유명한 유람선입니다. 센강을 따라 펼쳐지는 파리의 아름다운 풍경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 중 하나죠. 낮 시간에는 맑은 하늘 아래 생생한 파리의 모습을, 일몰 때는 붉게 물든 황홀한 파리의 풍경을, 그리고 밤이 되면 고요하고 로맨틱한 도시의 모습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낮 시간에 다녀와 야경을 보지 못한게 아쉽지만 낮 또한 경치가 매우 좋아 즐거웠습니다.

 

파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알렉상드르 3세 다리

파토무슈 유람선으로 향하는 길에 알렉상드르 3세 다리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이 다리는 파리 센강에 위치해 있으며, 파리에서 가장 유명하고 정교한 다리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에펠탑과 샹젤리제 사이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은 것이 특징입니다. 1900년에 지어진 이 다리는 당시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조명과 천사를 형상화한 조각품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19세기 다리 건설 기술의 정수를 보여주며, 6미터 높이로 지어져 역사적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밤에 보면 그 아름다운 야경이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합니다. 아쉽게도 야경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다음 방문 때는 꼭 사진으로 남기려고 합니다.

 

바토무슈 유람선 탑승: 파리 여행의 하이라이트

선착장에 도착해 처음 바토무슈 유람선을 본 순간, 제가 상상했던 것보다 조금 작아 보였습니다. 예상했던 거대한 유람선의 모습은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탑승했습니다. 유람선이 출발하기 전, 승무원들이 안전과 여행에 관한 정보를 방송했는데, 한국어로도 설명해주어 놀랐습니다. 프랑스에 한국인 관광객이 많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죠.

유람선이 출발하고 나서, 저는 파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가까이에서 느껴보고자 2층으로 향했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센강 주변의 에펠탑 같은 유명한 명소들을 한눈에 조망하는 것은 정말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하지만 추운 날씨로 인해 오래 머무를 수는 없었고, 곧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1층 선실에는 따뜻한 히터가 켜져 있어, 안락한 온기를 느끼며 창밖으로 펼쳐진 파리의 아름다움을 감상했습니다. 비록 짧은 프랑스 여행이었지만, 바토무슈의 매력을 발견한 것만으로도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다음 방문 때는 저녁 시간에 유람선을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토무슈 유람선 티켓 예약 방법 소개

 

[즉시확정] 파리 세느강 바토무슈 크루즈 탑승권

① 위 해당 링크를 클릭하여 오른쪽에 보이는 티켓 선택을 한 후 캘린더에서 이용 일자와 인원을 선택해주세요.

• 이용일이 정해져있지 않은 경우, 가장 늦게 방문할 것 같은 날짜를 캘린더에서 선택해주세요
• 티켓 유효기간이 만료하기 전이라면 다른 날짜에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합니다.

② 예약 확정 후 마이리얼트립 APP에서 '내 여행' 예약 상세 페이지를 클릭하여 바우처를 확인하세요.

③ 수령한 e-티켓을 입장하실 때 보여주세요.

• 이때 실물 티켓으로 교환할 필요 없이 QR코드로 바로 입장이 가능합니다.